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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여름방학 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종로구, 여름방학 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7.2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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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체험 교실 및 도서관 곳곳서 무료 영화 상영·인형극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여름방학을 맞아 ‘종로TV 청소년 방송 체험교실’ 및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방송 체험교실은 다음달 7일 종로구 인터넷방송국에서 진행되며 ▲뉴스 제작과정 견학 ▲아나운서 체험 ▲카메라 실습 ▲PD·작가·촬영 등 분야별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대상은 종로구 거주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12명으로 이달 31일까지 종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에서도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종로5·6가동의 지혜만들기 작은도서관(종로5·6가동주민센터 3층)에서는 이달 24일 오후 6시부터 책 표지로 제목을 맞춰보는 ‘독서골든벨’과 영화 ‘빅 히어로’를 무료 상영한다. 또 8월 21일 오전 10시에는 한지공예로 핸드폰고리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도담도담 한옥도서관(숭인동길 43)에서는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내용을 토대로 직접 보드 게임을 만들고 게임을 즐기는 ‘동화를 테마로 한 보드게임’과 책을 주제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내가 만든 책갈피’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꿈꾸는 평창동 작은도서관(평창동 주민센터 2층)에서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고 생각 나누기, 글쓰기를 해보는 ‘동화책과 그림책이 있는 어린이 철학교실’과 정진숙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열린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밖에 아름꿈 도서관(종로58가길 19)에서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오후 3시에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인형극 ‘아름꿈 극장’을 진행한다. 아기공룡뚜비, 방귀쟁이 며느리 등 요일별로 다른 인형극을 공연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교육 구조상 학기 중에 바쁜 우리 아이들이 방학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것이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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