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시작 1분30초 만에 패
[한강타임즈] 최홍만 KO패 소식이 전해졌다.
최홍만 KO패 “몸 관리를 너무 못했다”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4 인 재팬' 무제한급 경기에서 최홍만 KO패를 당했다.
최홍만은 2118일 만의 복귀전에서 1라운드 시작 1분30초 만에 상대방의 오른손 훅을 맞고 쓰러져 TKO 패를 당했다.
최홍만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 와서 안 좋은 기사를 접해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면서 "잠도 못 자고 너무 심리적으로 말렸던 것 같다. 몸 관리를 너무 못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서울 광진경찰서는 23일 최홍만이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2014년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
이와 관련 최홍만은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다.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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