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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나' 했더니
배수정,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나' 했더니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7.30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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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몰이

[한강타임즈] ‘라디오스타’ 배수정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창욱-강예빈-허각-배수정의 반전 과거사로 놀라움과 재미를 안기며 큰 화제몰이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배수정에 규현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 이후에 안보였다.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나”라고 물었다.

배수정은 “하고 있던 회계자격증을 따러 1년 영국에 가 있었고, 한국에 들어와 작곡가로 활동했다. 제일 최근에 나온 게 씨스타의 ‘Good time’이라는 곡이고, 미쓰에이의 ‘Stuck’을 작곡했다”고 밝혔다.
 
배수정은 영국에서 런던 정치경제 대학을 나왔다. 김구라는 정경대를 소개하며 “런던 대학 랭킹 빅3”라고 소개했다.

배수정은 “학교에 다닐 때 항상 상위 5%였던 것 같다”면서도 “운이 좋아서 정경대에 입학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수정은 “입학 심사 당시 내가 읽었던 책을 적었는데, 운이 좋게 당시 심사교수가 쓴 책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 배수정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수정의 반전 사진도 공개됐다. 할로윈 분장을 하고 정면으로 셀카를 찍은 배수정의 모습에 강예빈은 “저는 저렇게 안 찍죠”라고 셀카 지존의 모습을 보여줬고, 얼굴이 동글동글해서 셀카카 잘 안 나온다는 배수정의 말에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면 된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줘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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