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종이 박스배로 한강을 건너는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 '한강박스원레이스'가 8월 1일(토)∼8월 9일(일) 잠실한강공원(게이트볼장 옆)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 종이보트 경주대회인 '한강 박스원레이스'는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대표 수상행사로서 올해는 대폭 확대하여 9일간 개최된다.
한강 박스원레이스는 재활용 종이박스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한 후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축제형식으로 열리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주말 프로그램은 직접 만든 종이배로 경주하는 스피드레이스(50팀)와 가족이 함께 뱃놀이를 할 수 있는 가족체험레이스(150팀)로 진행된다.
주말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8.3.(월)∼8.7.(금)까지 주중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탁트인 한강 잠실공원 박스놀이터에서 종이배 체험레이스에 여유로운 일정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카약1대가 경품으로 주어지며 매 경기 유람선·요트승선권, 외식상품권, 교촌치킨 제품교환권, 조정 강습권, 팬션 숙박권(춘천, 한마음캠프), 웨스트카누 승선권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였다.
참가 신청은 티켓몬스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팀당(4인기준) 4만원으로 80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종이박스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을 질주하는 이색 경주대회인 '한강 박스원레이스' 가 올 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도전과 열정, 창의력을 분출시키는 시민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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