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성 친구가 남편과 요리를!

남자 사람 친구 출연

[한강타임즈]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마친구 정창욱 셰프 출연!

2일 방송도니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9회에서는 서언-서준 쌍둥이 엄마 문정원의 ‘남자 사람 친구’ 정창욱 셰프가 쌍둥이네 집을 방문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쌍둥이 집에 방문한 정창욱 셰프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일명 ‘골무모자’를 선물했다.

평소 자신이 쓰는 ‘골무 모자’를 깜짝 선물로 가져온 정창욱은 쌍둥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이거 형이랑 같이 쓸래?”라며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 그러나 골무모자의 비주얼에 고개를 갸우뚱한 쌍둥이는 연신 “아니야~”를 외치며 모자쓰기를 거부했다.

정창욱은 대학 친구인 쌍둥이 엄마 문정원에 대해 “대학시절 문정원이 어느 수준이었냐면 동국대 사람들이 성층권에 있는 사람으로 여겼었다”고 말했다.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마치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 폭풍 수다를 나눴다.

문정원은 “사실 상상도 못한 풍경이다. 이성 친구가 집에와서 남편과 요리를 만들고”라고 말했고, 이휘재는 “정창욱이 아내를 보고 예뻐졌다고 할 줄 알았는데 늙었다고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 털어놓았다.

작별 전 쌍둥이와 나란히 함께 모자쓰기에 성공한 정창욱은 인증샷 본능을 드러내며 ‘골무 삼형제’로 변신했다. 정창욱은 이휘재, 문정원 부부 쌍둥이와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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