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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개리, 송지효? "5년간 사적으로 연락한적 없어"
'힐링캠프' 개리, 송지효? "5년간 사적으로 연락한적 없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8.04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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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와의 뽀뽀에 "설레었다"

[한강타임즈] '힐링캠프' 개리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힐링캠프' 개리가 과거 예능에 출연하는 래퍼들을 비난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선 개리와 이광수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청자MC는 '힐링캠프' 개리에게 "7년전 대학축제에서 예능하는 래퍼들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자신이 예능하더라"고 말했다.

'힐링캠프' 개리는 "예전에는 반항심이 많았다. 진짜 다 싫었다. 지나가면 눈싸움하기 바쁘고 다 싫었다. 세상 모든 게 불만이었다"며 “'난 이러고 있는데 쟤는 쉽게 돈버네?'란 찌질한 생각을 했다. 부러움도 있었고 반항심도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20대 때는 악으로 똘똘 뭉쳐있어서 사회를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그냥 다 싫었다. 예능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 싫었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개리는 "길이 예능을 하면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 부럽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힐링캠프' 개리는 '런닝맨'에 함께 출연중인 송지효의 “개리 뽀뽀 이후 설렜??rdquo;고 말했다.그러나 '힐링캠프' 개리는 "너무 편한 사이라 아무리 해도 안된다. 5년이면 진짜 썸 탈 만한데 일만하는 관계"라며 "5년간 방송 외적으로 단 한번도 연락한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내다보면 지효에게 이런 부분도 있네? 하게될때가 있다"며 "그럴때마다 흔들리지 말자고 생각한다. 만약 사귀다가 헤어지게 되면 둘 중 하나는 하차를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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