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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일 전망
소형 아파트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일 전망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8.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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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에서나 기존 아파트에서도 모두 확인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휴가철로 분양시장이 잠시 주춤한 사이 최근 트렌드인 소형 아파트가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4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에서나 기존 아파트에서도 모두 확인된다. 실제 지난 달 초 청약을 받은 ‘대연 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전용 59㎡에 청약한 청약자가 총 4863명에 달했다. 특히 1가구를 공급한 전용 59㎡A타입의 경우 1646명이 청약해 소형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서울 홍은동에서 분양한 ‘북한산 더샵’ 전용 59A㎡ 역시 26가구 모집에 122명이 몰리며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는 그보다 낮은 2.1대 1을 기록했고 전용 109~120㎡는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아파트매매 거래 현황을 통해서도 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뚜렷하다. 지난 6월 온나라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매매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보면 한달 동안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량(매매)은 총 3만141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928건)보다 43% 가량 늘어난 수치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계속되는 전세난 속에 30대가 아파트 분양의 주요 실수요자로 부상하면서 가격부담도 적고 집값하락 걱정도 상대적으로 덜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우남건설은 이달 중으로 세종시 3-1생활권 L3블록에서 '세종시 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다. 총 366가구 규모며 이중 전용 60㎡ 이하 물량은 절반 이상인 224가구에 달한다.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이 같은달 분양 예정인 ‘송파 헬리시오 시티(가락시영 재건축)’에도 소형이 선보일 예정. 일반분양 1619가구(총 9510가구) 가운데 498가구가 전용 60㎡ 이하다.

대림산업이 10월 중 용인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경우도 소형 아파트를 대거 선보인다. 일반분양 분 6800가구(총 7400가구) 가운데 약 2156가구가 전용 60㎡ 이하 물량이다.

삼성물산이 11월 3호선 녹번역 인근에서 분양 예정인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의 경우도 4가구가 전용 60㎡이하 물량이다. 4가구 모두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된다. 총 1305가구 규모며 이중 일반에게는 337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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