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김태희가 가장 이상형에 가까워"
[한강타임즈] 송승헌 유역비 열애에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은 "송승헌 유역비가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송승헌 측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승헌 씨 본인에 확인 결과 유역비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며 "'제3의 사랑' 촬영을 끝낸 이후 자주 보진 못했지만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매체 보도에서처럼 아직 양가 부모님과 교류하거나 결혼을 전제한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승헌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송혜교를 꼽았다. 송승헌은 "수많은 여배우들과 함께 촬영했지만 송혜교와 김태희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 송승헌은 "소위 남자들이 섹시한 여성, 순수한 이미지의 여성으로 구분하는데 나는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송승헌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에 대해 "현재 전혀 계획이 없다.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그동안 여성을 만나며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만난 적은 없었다."라며 "한 여자를 만나 사랑하고 아빠가 되는 게 소박하지만 힘든 것 같다. 주변에서 결혼을 권하는 사람이 없는데 권상우는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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