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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하반기 9000가구 분양물량 쏟아지나
경북 지역 하반기 9000가구 분양물량 쏟아지나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8.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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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공급 물량 35% 그쳐…청약경쟁 치열할 듯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대구와 포항·구미 등 경북 지역에서 하반기(7~12월) 9000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부동산114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8월 첫째주부터 12월까지 대구, 구미, 포항 등에 총 12곳 8982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는 1월부터 7월 마지막 주까지 공급된 물량(2만5413가구)의 약 35% 수준에 불과해 이들 지역의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올해 청약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올해 대구와 경북의 상반기 1순위 청약경쟁률은 각각 79.6대 1과 5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대 1, 경북도가 1.8대 1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각각 7.9배, 2.8배 높아진 것이다.

1순위 청약자 수도 급등했다. 올해 상반기 대구의 1순위 청약자 수는 지난해 같은기간(13만7192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27만9749명이다. 경북 지역은 더욱 늘어 상반기 1순위 청약자 수는 4만5035명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9014명에서 5배 증가한 수치다.

건설사들은 이들 지역의 청약 훈풍을 타고 하반기에도 뛰어난 입지에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12월까지 대구에서 선보이는 새 아파트는 6곳 2926가구다. 이 중 일반 분양 분은 2095가구다. 수성구 2곳, 중구 2곳, 달성군1곳, 동구 1곳이다.

8월에는 현대건설이 수성구에서 우방타운1차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황금동'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59~111㎡ 총 78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28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같은달 중흥건설이 대구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원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에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를 내놓는다.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에 전용면적 99~126㎡ 총 710가구다.

9월에는 서한이 동구 각산동에 '각산 서한 이다음' 372가구, 10월에는 삼호가 중구 대신동에 '대구 대신 e편한세상' 468가구(일반분양 328가구)’를 공급한다. 12월에는 화성산업이 중구 남산동에서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415가구(일반 분양 358가구), 효성건설은 수성구 범어동에 '대구범어' 179가구(일반 분양 46가구)를 공급한다.

경북도에서는 12월까지 경산, 구미, 포항, 경주에서 총 6곳, 6056가구가 나온다. 포항에서 절반 이상의 물량이 공급죈다. 11월 포항 북구 '포항장성 e편한세상(2388가구)', 포항 남구 '포항오천 서희스타힐스(627가구)' 등이다.

8월에는 구미에서 삼호건설이 장한맨션을 재건축해 총 527가구의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중 183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9월에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에서 대우건설이 '경주현곡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총 964가구로 경주 현곡면에서 2006년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10월에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2-1블록에서 포스코건설이 '펜타힐즈 더샵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4개동 , 전용면적 77~109㎡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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