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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연말까지 1천700가구 입주 예정, 주택난 해소 숨통 트일 전망
춘천시,연말까지 1천700가구 입주 예정, 주택난 해소 숨통 트일 전망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8.12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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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3개 단지, 1천708가구 입주 예정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강원 춘천시 장학지구에 370가구의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천700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주택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부영주택은 동면 신택지인 장학리 지구에 '사랑으로' 아파트를 임대 및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16층 7개 동 규모로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84㎡ 330가구이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143㎡, 40가구다. 입주는 9월께 이뤄진다.

춘천의 신택지로 주목받는 장학지구에는 지난해 임대와 분양아파트 1천600여 가구가 들어섰다.

또 11월에는 도심에 있는 온의동 롯데마트 앞에 최고 39층에 7개 동 993가구의 아파트가, 동면 거두리에도 345가구의 임대아파트에 입주가 이뤄진다.

이로써 연말까지 3개 단지에 1천708가구가 입주한다.

아울러 10월에는 후평2단지 재건축지역에 1천123가구의 아파트가 착공과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후평3단지 재건축(1천837가구)도 시공사를 선정하고 있어 조만간 착공된다.

옛 도심 약사동 일대 약사4구역에 GS건설 '자이' 아파트가 2017년 1천232가구 규모 단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인근 약사3구역도 796가구의 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마친 상태다.

근화동과 퇴계동에도 모두 720가구의 아파트가 토지를 확보하고 조합인가를 거쳐 인허가 등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560가구의 군인아파트를 착공한 소양5지구를 비롯해 약사5구역과 소양로2구역 등 재정비지역 곳곳에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하는 등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밖에 우두동 택지개발로 3천400가구, 퇴계동 홈플러스 인근에 2천800가구, 온의동과 삼천동에 각각 600가구와 800가구의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만천리와 퇴계농공단지 인근, 퇴계동사무소 인근, 동면 저수지 인근에도 5개 단지 3천6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자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28만 인구의 춘천지역 주택 수는 11만8천여가구, 가구 수는 11만3천910가구로 주택 보급률은 103.7%에 달한다.

하지만, 빈집이 약 500여가구가 넘는데다 노후 주택률이 약 22%를 보이고 있어 주택난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 같은 현상으로 최근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도 치솟고 있다.

올해 2분기 춘천시 퇴계동 금호아파트(전용면적 기준 134㎡)의 최고가는 1억8천500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 1억5천만원보다 3천500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세 물량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묶어 두었던 외곽지역 건설 규제를 풀고 도심 재건축지역에는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져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2017년까지 모두 19개 단지 1만8천100가구의 아파트가 신규로 분양돼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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