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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플러스 원’ 마케팅 아파트 분양시장 등장 눈길
‘원 플러스 원’ 마케팅 아파트 분양시장 등장 눈길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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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공간을 활용해 하나의 공간을 더 제공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공간을 하나 더 제공하는 것인데 기존 건설사들이 선보였던 특화설계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 휴면 공간을 활용해 하나의 공간을 더 제공하는 것이다.

SK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612번지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대치 SK VIEW’는 1군 건설사인 SK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세대 내부는 넓은 드레스룸을 통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며(선택에 따라 상이) 대형팬트리 이외에 물품을 보관 할 수 있도록 각 세대별지하 전용 창고를 제공한다.

대치SK VIEW 분양관계자는 “강남 속의 강남이라 불리는 대치동에 분양되는 아파트이니만큼 작은 설계에도 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지하공간을 활용해 불필요한 짐이나 계절용품, 여행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만들어 주거 편의를 배려해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치 SK VIEW’는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3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39가구가 일반분으로 배정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A타입 8가구, 84㎡B타입 31가구다.

이달 광교신도시 B1블록에 GS건설이 전 가구 테라하우스로 분양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도일부 세대에 창고를 덤으로 제공한다.

4~4.5베이, 판상형은 기본이며 최고층인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어 다락과 테라스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용 107 D, E, F 타입은 3면 개방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이 넓고, 테라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내에 전용 창고를 설치해 대형 텐트나 야외 그릴, 식재용품, 파티용 테이블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활용성이 높은 드레스룸을 하나 더 제공하는 단지도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이달 김포 한강신도시 2개 블록에서 동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특화된 내부 설계로 눈길을 끈다. 특히 전용 84A㎡의 경우 안방에 부부욕실, 파우더 룸 외에도 다른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드레스 룸이 2개나 제공된다.

기존 중소형 평형에는 안방에 드레스룸이 1개만 적용됐었다. 하지만 3~4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전용면적 84㎡에 드레스룸 1개로는 부족한 게 사실이다.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안방의 경우 1개의 드레스룸은 공간이 부족할 수 있고 남편 옷과 아내의 옷 한곳에 있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아이에스동서는 중소형이지만 안방 드레스룸 2개를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며 주거편의를 높였다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Ac-18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84㎡, 총 439가구로 조성되며, Ab-20블록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73~84㎡, 총 578가구로 건립된다.

㈜동일이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짓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짓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는 중소형이지만 보기 드물게 메인 주방과 별도의 보조 주방이 설치된다. 이 보조 주방은 개수대와 인덕션까지 적용돼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진짜 주방의 모습을 갖췄다.

사실, 이 주방 공간은 기존 아파트에서는 다용도실로 활용됐던 곳이다. ㈜동일은 이곳에 개수대와 인덕션을 설치함으로써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보조 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분양관계자는 “기존의 다용도실은 대부분 수납 공간으로만 활용돼왔지만 여기에 개수대와 인덕션을 설치해 간단한 조리를 하거나 생선을 굽는 등의 냄새 나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을 만들었다”며 “이 보조주방은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에도 적용됐는데 주부 수요자들에게 호응이 높아 금번 2차 분양에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