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인물 및 소재를 선정 기념 요판화+메달 세트를 순차적으로 발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4차로 출시한 독도 시리즈는 지난 1일 발매 이후 3일만에 조기 매진됐다.
이에 구입하지 못한 다수 국민들의 구입 문의와 추가 판매 요청이 잇달아 예정에 없던 특별판을 출시하게 됐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은 같지만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제작됐다.
요판화 디자인은 종전 ‘광복 70주년 기념 4차 독도세트’의 보물 제1538호 동국대전도에서 새롭게 ‘태극기’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 전경을 조화시켰다.
삽입되는 ‘독도’ 메달은 종전 백동 소재에서 황동 소재로 변경해 출시된다.
독도 요판화+메달 세트 특별판은 광복 70주년을 고려해 작품번호를 새긴 700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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