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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 과거 서인영과의 불화설 언급 "그냥 싫었다" 왜?
슈퍼스타K7 백지영, 과거 서인영과의 불화설 언급 "그냥 싫었다" 왜?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08.19 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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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과거 서인영 불화설 언급

[한강타임즈] Mnet '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 가수 백지영, 윤종신, 김범수, 성시경이 참가한다.

지난 18일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홀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서 백지영은 "이번 시즌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비율이 높아졌는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많다. 여성 참가자가 우승했으면 한다"며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지난 시즌부터 참가자들을 보며 느낀 점은 굉장히 원석 같은 친구들이 매년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슈퍼스타K’가 인기나 시청률에서 떨어졌을 수 있지만 언젠가 다시 도움닫기 돼 더 큰 슈퍼스타가 나올 거란 기대를 갖게 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백지영과 가수 서인영의 과거 불화설 또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백지영은 서인영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사실 서인영의 모든것이 싫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방송에서 백지영은 "서인영의 지나친 발랄함도 싫었고, 바비인형 같은 몸매도 그냥 다 싫었다. 그런데 실제로 대화를 해보니 밉상은 아니더라. 하지만 내가 서인영을 싫어했던 마음을 바꾸기가 싫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백지영은 서인영과 오해를 풀고 현재는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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