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강용석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뜻을 밝혔다.
강용석의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20일(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이혼과 관련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의 아들은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다"며 "지금까지 잘 참고 사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강용석은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 적이 하도 많아 언제를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해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현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해 11월에 제기돼 지금까지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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