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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배달음식점 전용 솔루션 ‘페이나우 샵’ 선봬
LGU+, 배달음식점 전용 솔루션 ‘페이나우 샵’ 선봬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5.08.2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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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20만 배달음식점의 주문을 접수부터 ▲배달대행요청 ▲신용카드 결제 ▲매장홍보 ▲고객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꺼번에 운영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 전용 솔루션인 ‘페이나우 샵(Paynow Shop)’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페이나우 샵’은 유/무선 전화, 배달APP,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들어오는 주문정보를 하나의 웹 프로그램으로 통합 접수한 후 지역 배달대행 전문업체에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자동 배달대행을 요청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 특화 푸드테크 플랫폼이다.

오더를 받은 배달원은 고객에게 음식 전달 후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 ‘페이나우 샵’을 통해 배달음식점은 단골 고객 또는 주변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홍보, 쿠폰발송 등의 통합 고객관리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 신속하게 배달을 하지 못해 영업에 지장을 겪었던 배달음식점은 ‘페이나우 샵’을 통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음식배달을 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영업총판을 통해 지역 배달대행 전문업체 유통망을 전국단위로 구축 중이며 연내 서울, 경기 등 전국 주요지역에 안테나샵(가칭 ‘Paynow Riders’)을 별도로 구축, 배달대행 전문점 체인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배달 뿐만 아니라 O2O산업 성장추세에 따른 마트, 편의점, SOHO 매장의 배송대행이라는 신규 유망시장도 개척해 지역 배달대행 전문업체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은 “지난 1년간 배달시장의 고객 수요와 사업기회를 철저히 분석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플랫폼 ‘페이나우 샵’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와 외식업계, 배달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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