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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경찰, 성매매업주, 매수자 등 무더기 검거
충남 당진경찰, 성매매업주, 매수자 등 무더기 검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5.08.24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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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최근 불법 마사지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휴게텔 업주 성모(37)씨를 붙잡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종업원 3명과 성매수남 2명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성씨는 2014년 10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유흥단지 내 상가건물 4층에 마사지업소 간판을 내건 후 간이침대와 샤워장을 갖춘 휴게털을 차려놓고 여성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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