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울산경찰서, 외국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7명 입건
울산경찰서, 외국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7명 입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5.08.25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울산 동부경찰서(서장 박태길)는 외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40)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5월 울산 동구 방어동의 원룸을 임대한 뒤 태국여성을 고용, 1회당 16만원을 받고 남성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된 손님만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주택가 원룸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업주를 검거하게 됐다"며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성매매업소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