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가격을 재협상하기로 했다.
매각 가격은 6500억원에서 7935억원 대로, 채권단 대부분은 7935억원보다 낮은 가격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회장은 6500억원을 인수 희망가로 제시한 바 있다.
산업은행 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박 회장 측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협의된 가격이 채권단 내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면 우선매수가액을 확정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