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 9월1일부터 시작..‘전쟁 예고’

[한강타임즈]9월1일부터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

코레일 측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레츠 코레일 홈페이지’와 창구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철도고객센터,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 자동화발매기로는 추석 기차표 예매가 불가능하며 날짜마자 기차 노선이 달라 에매할 때 주의해야 한다.

1일에는 경부,경저,경북,대구,충북,경의,경원,동해선,동해 남부선을 2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추석은 대체휴일이 적용돼 9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휴다. 긴 휴일인 만큼 승차권 예매가 ‘예매 전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예매 전 기차의 배차 간격, 날짜, 시간 등을 미리 검토할 필요가 없다. 추석 기차표는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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