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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귀국 '레바논전 준비'
기성용 귀국 '레바논전 준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9.0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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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입성 축하, 좋은 활약 기대"

[한강타임즈] 기성용 귀국 소식이 전해졌다.

기성용 귀국, 레바논전 준비!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기성용 귀국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성용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귀국했다. 이에 기성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차전 라오스전과 3차전 레바논전을 준비한다. 

기성용 귀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손흥민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이 EPL에 온 걸 환영한다"며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고 대우를 받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축하했다.

토트넘은 지난 2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2020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게 뛰게 된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99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31일 오전 대표팀 합류를 위해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 귀국 후 경기 화성 향남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첫 훈련에 참여했다.

▲ 기성용 귀국 사진=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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