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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청년 취업난 타개' 서울지방노동청이 앞장선다
'고학년 청년 취업난 타개' 서울지방노동청이 앞장선다
  • 김선아
  • 승인 2006.09.1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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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택(嚴賢澤) 서울지방노동청장은 2006년 9월 5일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대한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내일을 잡(JOB)아라! 2006 성균관대학교 취업페스티벌'에 참석하였다.     © 김선아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엄현택)과 고려대학교는 우리 사회의 최대 현안과제인 청년실업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5일 관·학 취업지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지방노동청은 고려대학교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관내 11개 대학 모두와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동안 기업정보 공유 및 취업캠프, 취업페스티벌, 취업전략프로그램 운영, 직업지도 등 맞춤식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전격 지원해 왔으며, 오늘 협약 체결된 고려대학교와도 취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협력키로 하였다.

한편, 취업지원 협약체결과 동시에 고려대학교는 민주광장에서 2006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삼성, LG, SK, CJ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그룹 등 총 6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성균관대학교는 같은날 서울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비천당 앞에서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두산, 삼성, 현대, CJ, LG, SK, 등 국내 우수 대기업 60여개가 참여하여 국내외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재와의 면접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채용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려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 취업박람회에서는 서울지방노동청과 취업관련 전문 강사들이 지원하는 취업컨설팅, SSAT 모의고사, 일제구직등록, 무료사진 촬영인화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관련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정순호 소장은 “고려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집중적인 취업정보 및 전문가들의 취업상담 제공이 취업기회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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