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박원순 시장 MBC 고발 "이미 공개검증..소모적인 논쟁"
박원순 시장 MBC 고발 "이미 공개검증..소모적인 논쟁"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9.02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예훼손, 법적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 박원순 시장 MBC 고발 소식이 전해졌다.

박원순 시장 MBC 고발 "명예훼손, 법적 책임 묻겠다" 박원순 시장 MBC 고발,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와 간부, 사장 등 형사고발 하기로.

MBC는 8시뉴스에서 한 시민단체가 박원순시장의 아들 주신씨를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일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의도적인 허위왜곡보도로 박원순 시장 명의로 MBC의 해당 기자와 사회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사장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원순 시장 MBC 고발에 대해 "이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주신씨가 MRI 공개검증을 받았고 더 이상 이 문제로 소모적인 논쟁이 지속돼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생산,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에도 관용 없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