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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9만 6천원, 대형유통업체 27만6000원"
올해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9만 6천원, 대형유통업체 27만6000원"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5.09.03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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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9%와 0.8% 올라!!

[한강타임즈]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19만6000원,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할 경우 27만600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일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41곳을 대상으로 25개 주요 성수품 가격을 조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19만 6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6000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와 0.8%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전통시장 +17.4%, 대형마트 +13.8%), 무(+13.5%, +12.3%), 시금치(+19.5%, +28.3%), 조기(+14.3%, +0.1%) 등은 가격이 올랐다.

반면 계란(전통시장 -4.5%, 대형마트 -3.8%), 두부(-6.1%, -1.1%), 배추(-11.2%, -12.7%), 배(-22.4%, -41.9%), 사과(-18.5%, -19.8%)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

aT는 "올 추석은 지난해(9월 8일) 보다 19일 늦어 적정 숙기를 경과한 사과, 배, 밤, 대추 등 과실류의 출하가 원활한 편"이라며 "채소류는 배추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무와 시금치, 도라지 등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19만6000원 선으로 예상됐다. 쇠고기와 조기의 가격상승으로 전년대비 1.9% 올랐다.

aT는 이번 발표에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차례상 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