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국회 몸싸움 포지션 폭로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썰전' 김성태 의원이 강용석의 빈 자리를 깔끔하게 채웠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성태 의원은 강용석이 하차한 자리에 일일 패널로 합류했다.
김성태 의원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건배사 파문에 대해 "장관이 더 조심했어야 한다. 야당도 정치공세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평가에 대해서는 "내 점수는 60점이다"라면서 "세월호나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내 개인적으로 이것밖에 못하나 싶었다. 이번에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것을 보며 좀 나아졌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 가운데 김성태 의원의 과거 국회 몸싸움 포지션 발언도 화제다.
과거 JTBC '적과의 동침'에서 김성태 의원은 자신이 18대 국회에서 돌격대장을 맡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성태 의원은 "목소리가 큰 사람은 비난조, 키가 작고 재빠른 사람은 국회의원 사이를 뚫는 의장석 점거조, 돌격대장은 전면에서 몸싸움을 맡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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