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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안동 '장한로'일대 재정비
[동대문구] 장안동 '장한로'일대 재정비
  • 심지유 기자
  • 승인 2008.09.24 0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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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난 9월 18일 부구청장, 구의원, 과ㆍ동장 등 20여명이 성매매 퇴폐업소가 밀집해 있는 장안동 현지 특별 순찰을 실시하고, 경찰 단속에 따른 행정공조 대안을 강구, 단속 이후 지역 상권의 새로운 형성에 대비하는 행정유도 방안과 지역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의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장한로 일부구간에 밀집해 있는 성매매 퇴폐장소의 경찰 특별단속이 2개월째 접어들고 전국적인 관심사로 부각되면서 이를 필두로 최근 강남지역도 성매매 단속이 시작되어 전역으로 확산이 되고 있다.

그동안 장안동 지역은 주민들의 끊임없는 퇴폐행위 단속요청이 있어 왔던 바, 동대문경찰서의 이번 조치는 현안 해결의 중요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우선 계도 순찰은 구청 공무원, 야간 계도 순찰은 동 직능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며, 도시미관 저해 및 구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법 광고물 정비, 불법 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장한로 양방향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중대형 건물 학원가 유치 및 장한로 주변 용도규제 등을 강화하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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