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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래연, 영화 '사과'로 팬들 찾아온다
[연예] 강래연, 영화 '사과'로 팬들 찾아온다
  • 심지유 기자
  • 승인 2008.09.25 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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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관'감독의 영화 '사과'에서 문소리의 친동생 ‘혜정’ 역으로 돌아와

 

▲     © 한강타임즈

개성 있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강래연이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에서 유창한 중국어 연기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강이관’ 감독의 영화 '사과'에서 배우 문소리의 친동생 ‘혜정’ 역으로 다시 팬들 곁을 찾아온다.

영화 '사과'는 강이관 감독이 직접 실제 50 커플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공감 100% 리얼로 완성되었으며 강래연을 비롯하여 최고 연기파 배우 문소리, 진솔한 연기와 열정을 가진 김태우, 스크린으로 첫 멜로 연기를 선보이는 이선균을 주연으로 평범한 여자의 결혼 과정과 결혼 이후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사랑, 이별, 결혼, 생활을 대하는 남녀의 서로 다른 생각과 태도를 담은 로맨스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지난 2005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강래연이 배우 문소리 못지않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2005년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데 이어 2006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상영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호응, 기다림 속에서 3년 만인 내달 드디어 개봉된다.

이에 강래연은 "몇 년 동안 영화가 개봉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개봉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아직도 촬영 기간 동안 느꼈던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슴에 남아있다" 며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의 노력이 묻어난 영화인만큼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사랑과 이별의 솔직함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진중한 태도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배우 강래연이 배우 문소리, 이선균, 김태우와 함께 한 ‘강이관’ 감독의 영화 '사과'는 내달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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