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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 서인영과의 불화설 인정 "서인영의 모든 것이 싫었다"
'슈퍼스타K7' 백지영, 서인영과의 불화설 인정 "서인영의 모든 것이 싫었다"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09.11 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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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과거 서인영 불화설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슈퍼스타K7' 방송 후반 음향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첫 슈퍼위크 개별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의 개별 미션이 진행되던 도중 갑작스럽게 광고로 넘어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방송 말미까지 음향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 시청자들을 불편케 했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 백지영의 과거 발언도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백지영은 동료 가수 서인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백지영은 "사실 서인영의 모든것이 싫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서인영의 지나친 발랄함도 싫었고, 바비인형 같은 몸매도 그냥 다 싫었다. 그런데 실제로 대화를 해보니 밉상은 아니더라. 하지만 내가 서인영을 싫어했던 마음을 바꾸기가 싫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인영이 가요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것에 욱해서 소리친 적이 있다. 이후 파티에서 만난 서인영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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