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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G 연속 안타, 타율 0.288..팀 승리에 한몫
강정호 5G 연속 안타, 타율 0.288..팀 승리에 한몫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09.12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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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강정호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고, 타율 2할8푼8리(406타수 117안타)를 지켰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2루 땅볼로 물러났으며 4회 1사 1, 2루에서도 삼진으로 돌어서야 했다.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사구로 출루했으며 닐 워커의 중전 안타로 2루를 밟고 크리스 스튜워트의 좌적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이어 강정호는 7회 1사 1루에서 밀워키 구원투수 데이비드 고퍼스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폭투로 3루에 안착한 강정호는 워커의 중견수 희생 뜬공 때 홈을 밟았다.

이날 피츠버그는 밀워키를 6-3으로 꺾으며 밀워키전 6연패에서 벗어났다. 피츠버그는 84승 5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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