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 건수 92건..압구정동 2배 육박
올 상반기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총액과 거래량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가 국토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서울시 동별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 총액을 비교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은 2천208여억 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는 서울 전체 20억 원 이상 아파트 시가 총액의 31%가 넘는 금액으로 강남구 압구정동의 2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2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 건수에서도 반포동은 92건으로 나타나 압구정동의 2배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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