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김나영 입맞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박휘순이 골프선수 이보미에 대한 짝사랑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골프를 시작한지 두 달 됐는데 혹시 내가 시간이 되면 꼭 일본으로 건너가 경기를 응원하겠다. 화이팅 하시라"라는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이 가운데 박휘순과 방송인 김나영의 과거 깜짝 입맞춤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커플들의 빼빼로 게임이 그려졌다.
당시 김나영은 박휘순과 함께 빼빼로 게임에 도전했다. 게임 시작 직후 순식간에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아 보는 이들은 경악했다. 이에 김나영은 "즐거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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