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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의사회, 동대문구 독거노인들 추석맞이 위로물품 지원
사랑나눔의사회, 동대문구 독거노인들 추석맞이 위로물품 지원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5.09.23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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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코코리아' 2010년부터 사랑나눔의사회 정기후원!!

[한강타임즈]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는 23일 동대문구내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포함한 추석맞이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의사회의 이번 위로물품 지원은 명절을 맞이했지만 찾아올 가족들이 없어 정을 나누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마음이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이에 사랑나눔의사회 임태우 회장은 “그동안 기업 및 개인들의 후원이 동대문구내 독거노인들에 대한 복지사업을 할 수 있었던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한 컷코코리아는 2010년부터 사랑나눔의사회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 청소년 개인 심리상담 및 북클럽사업 등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컷코코리아의 임광훈 대표는 “직접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뵙고 지원을 해드릴 수 없는데 의료소외 계층을 포함해서 건강과 마음을 꾸준히 돌보고 있는 사랑나눔의사회를 통해서 사회에 공헌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할 뜻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이번 행상의 대상 노인 중 오명덕(가명)씨는 “이렇게 매번 쌀도 주고, 필요한 물품도 챙겨주니 항상 고마울 수밖에. 매번 신세지는 느낌인데 그래도 손자 같은 직원들이 명절이라고 찾아주니 정말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전햇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사랑나눔의사회는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외지역 무료진료, 재가 노인 생활 지원, 치료지원 등의 꾸준한 활동을 국내외에서 해오고 있고 서울시 및 동대문구청과의 MOU 체결을 통해 동대문구내에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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