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서 수상 쾌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7~18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원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 참가해 도시계획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는 국내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키 위해 개최됐다.
‘건강도시! 도시의 풍경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전국 78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연구기관인 10개 준회원기관, 비회원도시, 학술위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성동구는 ‘한걸음 더! 움직임이 즐거운 건강도시 성동’이라는 제목으로 ▲전국 최초 건강친화 건축물 디자인 조례제정 ▲왕십리역 기부하는 계단 ▲서울숲~남산길 조성 및 스토리텔링 ▲중랑천 녹색브랜드화 사업 ▲걷고 싶은 성동 만들기 ▲가족건강놀이터 선데이파크 등 우수사례를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유미 건강관리과 주무관은 “건강도시의 목적은 도시의 건강과 환경을 개선해 도시 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 성동구 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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