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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 9~10월 8000여실 오피스텔 공급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 9~10월 8000여실 오피스텔 공급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9.23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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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와 하남미사강변, 광교신도시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에 9~10월 8000여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 10월 서울 송파구와 하남미사강변,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8000여실이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이들 지역은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와 교통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다음 달 5일 ‘미사역 르보아 리버’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우성건영이 시공하는 르보아 리버는 1~3층은 상가, 4~17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18㎡ 280실, 23㎡ 56실 등 336실로 모두 원룸형이다. 2018년 완공 예정인 미사역과 가깝고 전 가구의 절반 이상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효성건설도 다음 달 초부터 전용면적 20~84㎡ 1420실 규모의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같은 달 광명역세권에서는 GS건설이 ‘광명역 파크자이 2차’를 분양한다. 아파트 1005가구와 함께 전용면적 21~37㎡ 오피스텔 432실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에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아파트 2356가구와 함께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300여실이다. 단지 내 서울 코엑스보다 큰 연면적 16만㎡의 초대형 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상 13층, 전용면적 17~48㎡ 619실로 구성된다. 근린공원과 탄천 수변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향후 지하철 8호선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의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도 이달 531실 규모의 ‘문정 힐스테이트’(가칭)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20㎡ 이하의 소형이 9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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