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공연 대관료 무상 지원
[한강타임즈] 이승환 "밴드-클럽 상생 목표"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25일 “밴드와 클럽의 공존과 상생을 위해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이라는 타이틀의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 프로그램은 매달 밴드 5개 팀을 선정, 5개의 라이브 클럽에서 단독공연을 열 수 있도록 대관료 일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드림팩토리는 “음악을 하는 밴드와 이들의 활동무대가 될 라이브 클럽이 공생하며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프리 프롬 올>은 자신들만의 노래와 참신한 공연 기획으로 1시간 30분 이상 단독 공연을 열 수 있는 팀이면 누구나 상시 참여 가능하다. 해당 공연 수익금은 모두 밴드에게 돌아간다.
한편 이승환은 최근 ‘빠데이-26년’를 통해 6시간 21분이라는 전무후무한 공연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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