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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 서인영과의 불화설 언급 "서인영의 모든 것이 싫었다"
'슈퍼스타K7' 백지영, 서인영과의 불화설 언급 "서인영의 모든 것이 싫었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0.02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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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 과거 서인영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슈퍼스타K7'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참가자 천단비가 탈락했다.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천단비는 신예영과 팀을 이뤄 성시경의 '한번 더 이별'을 선곡했으나 결국 동반 탈락하고 말았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심사위원 백지영의 과거 발언 또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백지영은 동료 가수 서인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백지영은 "사실 서인영의 모든것이 싫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서인영의 지나친 발랄함도 싫었고, 바비인형 같은 몸매도 그냥 다 싫었다. 그런데 실제로 대화를 해보니 밉상은 아니더라. 하지만 내가 서인영을 싫어했던 마음을 바꾸기가 싫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인영이 가요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것에 욱해서 소리친 적이 있다. 이후 파티에서 만난 서인영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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