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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우수한 수도권 지역, 서울보다 높은 수익률 자랑
교통환경 우수한 수도권 지역, 서울보다 높은 수익률 자랑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10.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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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5.49%, 경기와 인천 각각 5.99%, 6.98% 기록

오피스텔이 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꾸준한 공급이 이어지고, 투자자들이 몰리며서 대표적 수익형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들은 서울보다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49%, 경기와 인천은 각각 5.99%, 6.98%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다는 수도권이 수익률이 더 높은 추세다.

수익률이 서울보다는 수도권 지역이 더 높게 나타나면서, 지역의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교통호재가 많은 경기와 인천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공급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10월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상업 12-2블록 일대에서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1~49㎡ 총 436실 규모의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 내 KTX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용산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2016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수서발 KTX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역시 30분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탄과 평택 지제역으로의 이동도 쉬워진다. 

또한, 천안아산지역에 2인 이상의 가구가 거주할 투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세대 투룸으로 설계되어 희소성을 높였다.

신안산선 개통의 수혜지로 꼽히는 광명역세권에서는 GS건설(006360)이 11월 '광명역 파크자이 2차'를 분양한다. 아파트 1005가구와 함께 전용 21~37㎡ 오피스텔 432실이 들어선다.

또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 2018년 개통예정)이 들어설 예정인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효성이 중심상업 2블록에 오피스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10월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6층 지상29층, 전용20∼84㎡, 1420실로 이뤄진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같은 달 우성건영은 336실 모두 원룸타입으로 이뤄진 '르보아 리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약 18㎡(280실), 약 23㎡(56실) 2개 타입으로 1~3층은 상가, 4~17층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역시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