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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선경,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
[연예] 정선경,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
  • 심지유 기자
  • 승인 2008.10.08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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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작 첫 번째 영상물 출연 예정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 탤런트 정선경씨가 이번에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나선다.

▲     © 한강타임즈
정선경씨는 (10월 7일) 교육기술과학부 대회의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삼성화재(사장 지대섭)가 공동주최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사회적 협약식’에 출연자 대표로 참여했다.

이 협약식은 2008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영상물 제작을 위해 맺는 사회적 협약으로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는 2009년까지 중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영상물을 제작하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영상물을 6,000여개 중·고등학교에 배포하여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경씨는 10월에 제작되는 첫 번째 영상물에 출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물은 20여분의 드라마형식으로 학교 안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와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모아 학생들이 쉽게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영화 ‘9살 인생’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엄마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던 정선경씨는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인식개선 공익광고에 2번, 초등학생들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영상물에 2번 출연하였다.

특히 작년에 만들어진 초등학생의 장애이해를 위한 UCC “넌 내 친구야”에서는 임신 중에도 일본에서 귀국해서 촬영에 임하기도 했는데, 출시 후 초등학교에서 반응이 좋아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선경 씨는 출연자 대표 인사에서 “이제는 저도 한 자녀의 엄마가 되니까 정말 장애를 가진 사람에 더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장 보람 있는 활동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선경, 방송인 이지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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