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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 조정린, "과거 방송서 세븐-박한별 싸움 목격 전해" 눈길
'방송기자' 조정린, "과거 방송서 세븐-박한별 싸움 목격 전해" 눈길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0.07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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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 조정린, "과거 방송서 세븐-박한별 싸움 목격 전해" 눈길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방송기자 조정린이 유명 개그우먼 A씨 남편 성추행 사건을 최초 보도했다.

그의 발언에 따르면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는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가운데, 조정린의 과거 폭로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그는 "예쁘게 잘 만나지만 티격태격 싸우는 걸 본 적이 있다. 세븐과 박한별이 집에 데려다 준 적이 있는데 세븐이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 헤맸다. 옆자리에 앉아있던 박한별이 보다 못해 동부간선도로를 타라고 알려줬지만 세븐은 계속해서 직진만 고집해 두 사람의 언성이 높아졌다. 결국에는 세븐이 박한별의 말을 따랐다"고 전했다.

이어 "가는 길을 제대로 알고 있었던 박한별은 '내 말 맞잖아. 왜 안 듣느냐'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나 때문에 싸우는 것 같아서 동부간선 중간에라도 내리고 싶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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