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한강인터뷰]크라운 제이'완소 몸짱 개미' 하늘을 날다~!
[한강인터뷰]크라운 제이'완소 몸짱 개미' 하늘을 날다~!
  • 차윤희 기자
  • 승인 2008.10.13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irty South (더티 사우스)를 느껴라! 미니앨범 '플라이 보이'

A~!!라고 외치며 LA 뒷골목스런 걸음걸이와 보디빌더 못지않은 몸매의 소유자… ‘크라운제이’ 맥가이버처럼 무엇이든 척척 해낼 것만 같은 그지만 샤워가운 하나에 화났던 마음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화려한 악세서리에 목숨 거는 그는 어딘지 모르게 좀 어설픈 포스를 풍긴다. 힙합 개미 크라운제이 !! 그의 속마음을 알아보자 !!

  

▲이번 미니앨범 플라이 보이(Fly Boy)는 그전 크라운제이의 음악과 어떻게 다른지.

1집 One&Only (원앤온리) , 2집 Miss Me? (미스미) , 디지털 싱글 Too Much(투 머치)까지 저의 음악을 모두 들어 보시면 아실 거예요. Dirty South (더티 사우스) 힙합 성향이 점점 더 강해진다는 것을요.

이번 미니앨범 Fly Boy는 처음부터 추구하던 Dirty South 힙합 성향이 기존 앨범보다 더 진해지고 더 잘 표현된 음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미니앨범의 CD 디자인이 여권을 본뜬 독특한 자켓으로 크라운 제이 본인의 아이디어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

제 CD를 보시는 분들마다 너무 신기해하세요. 그리고 힙합을 멀리했던 사람들도 이 앨범 디자인만으로도 소장하고 싶다고 말해 주실 정도예요. Fly Boy 앨범을 구상 하면서, 저를 기다려 주시고 제 음악을 기다려 주신 많은 팬 분들께 드릴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다가 생각한 거예요. 한정판으로 팬들에게 선물해 드리고 싶었고, 또 한 번 보면 기억에 남는 그런 앨범을 만들 순 없을까 … 하구요. 다행히도 여권자켓이 팬 분들에게 반응이 좋아서 매우 기분이 좋아요.

  

▲최근 많은 가수들이 예능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우결(우리 결혼했어요)외에 다른 예능프로에 출연할 계획은.

미니앨범 홍보 활동을 하면서 우결 말고도 간간히 시간 날 때마다 다른 예능 프로에 일회성 게스트 정도는 출연 중이예요. 하지만,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우결처럼 고정 패널로 출연할 계획은 아직 없어요. 우결에서 보여지는 제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요 … 사실 지금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다른 프로에 고정 패널로 들어가는 것은 저에게도 무리가 아닐까 생각하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항상 보여 드릴려고 노력하는데 제 몸에 무리가 오게 되면 아무래도 지장을 많이 받게 되니까요. 

  

▲우결에서 보여지는 크라운제이의 모습은 어떤 여자라도 잘 받아줄 것 같다. 실제로도 그런 성격인지.

우결에서 보여지는 성격과 지금 제 실제 성격은 거의 100%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우결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인영이에게 대하는 모습과 실제로 다른 분들에게 대하는 모습과 비슷하죠. 깨끗한걸 좋아하고, 힙합 걸음걸이가 몸에 배어 있고, 상대방을 위해주고, 이해해 주는 모습, 유난히 악세서리에 애착을 같는 모습 등등… 모두 저 크라운제이의 실제 모습이에요. 우결 자체가 워낙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방송이니까… 거짓으로 연기하다보면 금세 들통이 나지 않을까요? ^^


 
▲데뷔 후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

방송에 저의 모습을 나타내는 매 순간순간이 힘들었죠. 첫 방송에 임했을 때… 저의 첫 무대에서 제 노래를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보였을 때… 예전엔 이런 일도 있었어요. 추운 겨울날이었는데 동대문에서 음악방송이 있어 무대에 올라가 한참 노래를 부르고 거의 다 끝날 때쯤 갑자기 음악이 안 나오는 거예요 많이 당황했지만 그래도 다시 처음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을 마친 적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방송하며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그때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 최근엔 플라이보이 앨범 준비기간이 제일 힘들었고요.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나요. 세상에 쉬운 건 단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최근 불거진 솔비와의 스캔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솔비씨와의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 많은 분들께서 저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그런 루머도 떠돈다고 생각해요. 스캔들 보다는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결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마치 실제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긴다. 실제 서인영이 이상형에 가까운지 아니라면 연예인중 이상형을 꼽는다면.

사실 인영이가 실제 이상형은 아니예요. 하지만 9개월에 가깝게 함께 방송하고 활동하다 보니 정이 많이 들었죠. 많이 친해졌고요. 저에게는 이상형이란… 틀에 박혀 딱 누구라고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자분이 제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첫눈에 느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뭔가 딱 ‘이 사람이다…’라고 느껴지는 분이 제 이상형이죠.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목표는.

이번 미니 앨범 플라이보이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거구요. 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들과 저를 위해 땀을 흘리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좋은 음악을 할 겁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크라운제이 지켜봐 주시고 플라이보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