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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가을 분양시장 재건축·재개발 분양 잔치
올해 서울 가을 분양시장 재건축·재개발 분양 잔치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10.1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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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곳 2만5045가구에서 7312가구가 일반 분양

수도권 분양시장 훈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서울 가을 분양시장은 재건축·재개발 분양 잔치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0월~11월 서울에서 나오는 재건축·재개발 분양 단지는 총 20곳 2만5045가구에서 7312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재건축 물량은 총 12곳 1만6161가구 중 4451가구, 재개발 물량은 총 8곳 8884가구 중 28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대부분 도심 노른자위 있고, 주변 도로,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가 되기 때문에 향후 주변 환경도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대부분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많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재건축 물량=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11월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 49~150㎡ 총 829가구(임대 116가구)로 구성됐고, 이 중 257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10월에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49~133㎡의 총 7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 분양은 전용 59~133㎡ 201가구다.

10월 말에는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상아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49∼142㎡ 총 416가구 규모로 9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은 10월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4개 동 전용 39~150㎡ 총 9510가구의 규모로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한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전용 59~126㎡ 총 10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617가구 일반 분양된다. 

재개발 물량=GS건설은 성동구 행당동에 ‘서울숲리버뷰자이’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행당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1~39층 7개 동 총 1034가구 규모로 이 중 2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홍제2구역을 재건축한 ‘홍제2구역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8층 전용 34~117㎡ 총 906가구(임대182가구) 규모다. 이 중 369가구 일반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답십리18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2개 동 전용 59~123㎡ 총 100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58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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