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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연장 개통 호재, 수도권 서·동부 지역 분양 단지 수요자 기대감 고조
서울 지하철 연장 개통 호재, 수도권 서·동부 지역 분양 단지 수요자 기대감 고조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10.17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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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 높아질 인근 단지 주목

서울 지하철 연장 개통 호재를 타고 수도권 서·동부 지역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하철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인근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서부권의 인천, 김포 한강신도시, 동부권의 남양주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 등은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혀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수도권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는 2016년 인천도시철도 2호선(인천 서북부∼남동부 지역)이 27개 정거장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사업단은 2018년 서북부 김포 한강신도시에 총 9개역을 신설하는 김포도시철도를 개통한다.

경기도시공사는 동부권인 남양주 일대에서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별내지구~진접)과 8호선 별내선(암사역~별내지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주요 지역 이동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전세 난에 시달리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서·동부는 교통 호재와 지리적 이점을 타고 부동산 시장에서 온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 3월 GS건설이 서부권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분양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의 경우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은 56.75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도 1481가구 모집에 3940명이 몰려 평균 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동부권 청약경쟁률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5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분양한 '자연&롯데캐슬'과 '자연&e편한세상'은 각각 4.4대 1, 3.3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같은 달 아이에스동서가 하남에서 공급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도 총 평균 6.81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데 이어 계약시작 4일만에 분양 완판을 거뒀다.

인천·김포 한강신도시 등 서부 지역에서도 신규 물량이 쏟아진다.

호반건설은 오는 23일 인천 가정지구 5블록 일원에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을 분양한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훌륭하다. 서인천 IC 연결 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 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하 1층, 지상 24~25층, 10개동 총 980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73㎡A는 443가구 ▲73㎡B는 150가구 ▲84㎡는 387가구로 조성된다.

한신공영은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를 선보인다. 운양역(2018년 개통 예정) 역세권에 위치하며 전용 59㎡와 84㎡로 구성된 중소형 테라스타운이다. Bc-08블록 232가구, Bc-09블록 184가구, Bc-11블록 157가구, Bc-12블록 351가구 총 924가구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이랜드건설은 이달 한강신도시 Ab-12블록에서 전체 550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72~84㎡로 구성된 복합단지 ‘이랜드 타운힐스’를 공급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2018년 개통 예정이며 올림픽대로의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높다. 다양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자의 편의를 우선시 한다.

남양주 별내·다산신도시 등 수도권 동부 지역도 주요 물량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는 지난 16일 효성·진흥기업이 별내신도시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인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4층, 18개 동, 총 307세대 규모며 전용 84㎡ 단일면적, 총 8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개 노선이 연장 개통되는 별내역이 도보권이고 외곽순환도로 별내IC를 통해 서울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 예정으로 구리~남양주~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타 지역간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역시 하반기 분양이 대거 대기 중이다.

다산진건지구 B6블록에서는 반도건설이 이달 전용 82·84㎡ 1085가구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을 분양할 예정이고 B8블록에서는 한양이 ‘다산진건 한양수자인’을 전용 74~93㎡, 650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11월 경엔 경기도시공사가 다산진건지구 S1블록에 대림산업과 GS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 & e편한세상 자이’를 선보인다. 전용 58~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1685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서∙동부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라 관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며 “지하철 연장 등의 광역 교통망 호재까지 더해져 꾸준한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이 지역 청약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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