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대한민국 U-17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를 상대로 16강행을 결정짓는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리틀 태극전사는 오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기니를 상대로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갖는다.
브라질을 잡으면서 승점 3점을 확보한 최진철호는 잉글랜드와 기니가 1차전에서 비기면서 현재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기니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최진철호는 6개조 3위팀 중 4팀까지 진출할 수 있는 16강을 기대할 수 있다.
기니를 꺾을 시에는 조 2위는 물론 브라질과 잉글랜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도 확정짓게 된다.
한편, 성인 대표팀의 FIFA 랭킹 55위로 53위인 한국과 비슷한 기니의 U-17 대표팀은 1985년 첫 대회에서 4강에 오른 바 있으며, 1차전에서 잉글랜드와 비기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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