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쇼트트랙 선수 신다운이 훈련 도중 동료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올시즌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안현수의 발언이 화제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를 통해 한국 후배들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안현수는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만난 후배 신다운에 대해 "(신다훈 선수가)워낙 대단한 선수다보니 올림픽에서 같이 경기한다는 것 자체로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 후배들의 선전포고에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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