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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산다라박,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가수가 되기로 결심" 왜?
'슈가맨' 산다라박,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가수가 되기로 결심" 왜?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0.20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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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가수 결심 이유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다.

산다라박은 2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가수는 정말 노래 제목을 잘 정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슈가맨' 산다라박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슈가맨' 산다라박은 지난해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당시 산다라박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양현석 사장님이 속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무대를 본 위 가수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란 노래를 제일 좋아했는데 이후 필리핀으로 떠나서 더이상 들을 수가 없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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