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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네 로봇' 장동민, "어머니께 '뭘 봐'라고 한 적 있다" 이런 불효를
'할매네 로봇' 장동민, "어머니께 '뭘 봐'라고 한 적 있다" 이런 불효를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0.2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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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네 로봇' 장동민 어머니 일화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tvN '할매네 로봇'에서는 배우 이희준, 개그맨 장동민, 가수 바로가 로봇을 가지고 할머니들을 방문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동민은 자기 자신을 '갓동민'이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할매네 로봇' 장동민이 어미니께 저지른 불효를 공개해 재조명되고 있다.

장동민은 지난 3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내가 철이 덜 들었을 때'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당시 장동민은 "아무 이유 없이 어머니에게 짜증 낼 때 철이 덜 들었다고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동민은 "투덜거리며 밥을 먹던 중,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에게 무의식 중으로 '뭘 봐' 라고 말했다. 그땐 정말 귀신이 씌였다"고 후회스러워했다.

장동민은 또 "집을 나서려는데 어머니가 방에서 울고 계셨다. 정말 죄송스러웠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할매네 로봇'은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로봇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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