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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역 내 주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 지역 내 주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5.10.2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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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실’ 운영 및 ‘암예방건강강좌’ 개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주민 건강을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성인병과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탈출 몸건강짱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체질량지수(BMI) 23이상에 해당하거나 몸매관리를 원하는 30세 이상 64세 미만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측정법이다.

강의는 전문 운동사가 맡아 유산소와 근력강화 운동을 응용한 신체활동 위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관악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운동 전‧후로 체지방 검사를 병행해 참여자들의 효율적인 체중감량을 도와준다.

건강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들.

희망자에 대해서는 혈압, 중성지방, 당뇨, 고밀도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는 등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 연계하고 금주‧금연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또한,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 저녁시간은 각각 ‘정오의 희망요가 교실’과 ‘스스로 운동교실’을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원하는 직장인 등을 위한 운동교실로 요가, 운동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참여희망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내달 4일과 11일에는 ‘암예방건강강좌’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 암병원 협력 지원으로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많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사진은 전문 의료지식과 진료경험이 풍부한 암병원 교수진으로 구성되며, 강연 이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질환에 대한 답변을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좌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보건소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보건소를 가까이해 날마다 건강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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