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MBC가 민주통합당 당대표·최고위원 경선 출마자들의 TV 토론회를 중계하기로 했다가 취소한 것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민주통합당은 KBS와 MBC측이 회사 사정을 이유로 당대표 선출을 위한 생방송 토론회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책임 있는 공영방송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민주통합당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TV토론회와 관련하여 MBC, KBS, SBS는 6일 14시 10분부터 16시까지 중앙방송 3사 공동으로 TV토론회를 방송하기로 하고 추진하였다. 그러나 그 진행과정에서 KBS, MBC가 이를 번복하여 ‘사내사정상 1월 6일 방송이 어려우며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TV토론회를 재검토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고 했다.민주통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결국 탈당하기로 했다.보좌관이 디도스 공격과 연루돼 검찰조사까지 받았던 최구식 의원이 오늘 오전에 한나라당을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비대위에 전달했다.최 의원은 심경문에서 “당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은 마음에 일이 터진 직후 당직을 사퇴했고 탈당까지 생각했습니다만 일단 보류 했다”며 “이제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 받음으로써 수사 과정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기 때문에 떠날 때가 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제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 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조상과 천지신명 앞에 맹세 할 수 있다”며 디도스 공격과 연루 여부에 대해서는 단호히 부인했다. 

한반도재단은 10시경 브리핑을 통해 김근태 이사장이 고비를 넘기고 평온한 상태라고 밝혔다.현재 이 시간 이후 면회객은 소수만 남고 철수한 상태며 면회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이와 관련 29일 오늘은 손학규,한명숙,이인영,이해찬,임종석 등 야권 인사들이 김 고문을 면회했다.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병세 악화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29일 오후 트위터에 “김근태 선배님이 위독하다십니다”며 “오늘이 고비일 듯하답니다. 슬프네요. 여러분도 같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김 상임고문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반도재단의 최상명 사무총장도 "현재 위독한 상황에 준하는 치료를 중환자실에서 받고 있다"면서 "오늘이 고비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들도 중환자실에 제한적으로 출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한편 김 상임고문은 군사 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며 5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고, 이후 전기고문과 물고문으로 인한 각종 후유증을 겪어왔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이 제일저축은행 측으로부터 구명 로비와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김 이사장은 고객 명의를 도용해 1300억원대 불법대출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제일저축은행 대주주 유동천 회장한테서 "영업 정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4억원대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사고 있다.검찰은 지난 10일 김 이사장을 불러 15시간의 조사를 벌였으며 12일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비리 수사는 이제 시작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도 보좌관이 SLS 그룹과 제일저축은행에서 구명 로비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은 것이 확인된 만큼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전기고문 등 심한 고초를 받아온 김근태 한반도재단 이사장(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 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김 이사장은 수년 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투병해 왔다. 담당 의료진은 김 이사장이 현재 빠르게 회복중이며 예후가 좋다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한 달 전부터 몸 움직임이 둔해져 파킨스씨병 증세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뇌정맥혈전증 진단을 받았다”며 “한 달 가량 입원 치료가 끝나면 퇴원 후 통원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을 예정이다.그는 “굳이 외부에 알릴 계획은 없었다”며 “그러나 의료진이 아직은 절대안정을 권유하고 있어 오는 10일 딸 병민씨의 결혼식에 불참할 경우 불필요한 소문이 날 것을 막기 위해 공개적으로 알리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비서 김모씨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경찰은 공씨와 김씨 등 6명이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2차 술자리를 갖기 전 박희태의장 前비서 김씨와 공성진 전 의원 보좌관 박모씨가 종로 인근에서 1차 술자리를 할 때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수행비서 김모씨(34)가 동석한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청에 따르면 박 의장의 의전비서 김씨와 공성진 전 의원 보좌관 박씨, 정 의원 수행비서 김씨는 당시 오후 8시 50분께 종로에서 강남으로 술자리를 옮겼으며 김씨는 2차 술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회의장 비서 김씨는 범행 전날 공씨와 술을 마신 데 이어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오전 7∼9시 사이에 공씨와 5차례 통화했다

지난 10.26 재보선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IT 업체 대표, 강모 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디도스 공격에 동원된 좀비PC가 당초 알려진 2백 대보다 훨씬 많은 천5백 대나 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이는 문제의 디도스 공격이 단순한 개인의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미리 계획된 조직적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는 대목이다.특히 경찰 수사의 초점은 구속된 피의자들 외에 윗선이나 제3자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일 새벽까지 30여 차례 전화를 주고 받으며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찰은 이 시간대 비서 공 씨의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강 씨 외에도 통화한 인물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계좌 추적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일 ‘안철수 신당’ 창당 및 내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지역 출마설을 직접 부인했다.안 원장은 경기 성남시 삼평동 안철수연구소 사옥에서 열린 연구소의 사회공헌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당 창당이라든지 강남 출마설 등 여러 가지 설이 많은데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전혀 그럴 생각도 없고 조금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저는 제가 항상 말씀드린 대로 행동한다. 정치 말씀드리기가 적합한 자리가 아닌데, 학교 일과 (기부) 재단 설립 일로 다른 일에 한눈 팔 여력이 없다. 제3당 창당이라든지 강남 출마설이 많은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전혀 그럴 생각이 없고, 그럴 가능성도 없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따라서 내년 총

아프리카TV로 유명한 인터넷기업 나우콤의 대표를 지내고 민주당 외부인재 영입1호로 정치에 입문한 문용식 인터넷소통위원장이 12월 1일 오후6시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신간[함께 살자] 와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두 권의 책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문 위원장의 신간 [함께 살자]는 그의 삶을 특징짓는 사건들을 1막, 2막, 3막으로 재구성한 책이다.특히 지인들에게 보낸 초대 글에서 “엄혹했던 군사정권 시절, 10년의 민주화 운동..그 중 5년 1개월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인생1막) 생면부지의 IT업계에 뛰어든 지난 20년, PC통신, 인터넷, 모바일의 격변을 헤쳐 나오면서 나우누리와 아프리카TV의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인생2막) 이제 인생3막, 새롭게 정치에 도전합니다. 정의와

범야권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이사장이 “민주정부의 첫 과제는 검찰개혁”이라고 강조하고, 차기 정부의 검찰개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을 23일 발간했다.문 이사장은 김인회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前 대통령자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 간사)와의 공저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는 책자에서 검찰개혁을 국가적 사회적 아젠다로 꼽았다.그는 책에서 "한국에서 검찰의 권한은 정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 전반에 미치고 있으며. 검찰이 한국을 지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검찰은 단 한 번도 개혁돼지 못한 채 아직도 정권의 하수인으로서 노골적인 정치적 편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 검찰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

김유정 의원(민주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김 의원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으로 교과부 직원들이 대학과 산하기관 등에서 고용휴직 중에 고액연봉을 받고 있는 ‘현관예우’ 실태를 밝혀내 제도적 개선책을 이끌어 내는 한편, 역사교육과정 개정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여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또한 차세대나이스 사업의 오류문제, 서울대 법인화의 총체적 문제, 카이스트 총장의 발명특허 등록문제, 대학 등록금 문제 등을 지적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지난 6월에 제18대 국회 종합평가결과에서 ‘헌정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김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정부를 견제․감시해야 하는 국

민주당 최초의 수석부대변인을 지내며 ‘민주당의 입’으로 통했던 유은혜 일산 동구위원장이 오는18일『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 2층 증권문화관(대강당)』에서 자전적 에세이집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는 유은혜 위원장의 삶의 이야기이며, 유은혜 위원장에게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자인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도 잘 녹아들어 있다.유 위원장은 80년대 암울했던 시절 군부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학생운동의 핵심 인물이었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에 참여해 부정과 불의를 바로잡는 일에 앞장서는 등 유 위원장이 걸어온 길이 펼쳐져 있다.또한 90년대 초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나 정치를 배웠고, 민주당 수석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나는 꼼수다'의 출연진과 팬카페 회원들은 오늘(1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여권 발급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자료를 통해 정 전 의원이“미국 대학에서 열리는 강의·토론회에 참석하고자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여권을 신청했지만 당국은 뚜렷한 이유 없이 불허 통보를 해왔다”며 여권이 발급되지 않아 미국 대학초청강연에 응하지 못한다는 것은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밝혔다.특히 “정 전 의원이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정치적 행보 때문에 여권을 발급하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라며 “만일 이것이 이유라면 치졸하기 그지없는 대응”이라고 덧붙였다.또한 혹여 ‘BBK 사건이 대법원에서 계류 중이라는 것을 이유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는 11일 오후3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산티아고 일기 - 사람의 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인영 최고위원은 2008년 총선 후에 민주진보진영의 참패를 성찰하고자 스페인 산티아고 800km 순례길에 나섰으며 “자신을 깊게 돌아보면서 때로는 격정적으로 울고 또 때로는 아주 평온한 마음으로 담담히 세상을 대하고 싶었”고, “그 앞에 욕망의 내 자신을 내려놓고 원망을 찌꺼기를 버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책에서 밝히고 있다.이 최고위원은 이 순례길을 통해 “생각이 깊어졌고 가야할 길에 대한 비전도 분명히 보았다”며, “앞으로 진보와 복지, 통일과 평화의 길을 걷는 정치인으로 살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이인영 최고위원은 그후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오는 7일  OBS 차인태의 에 출연한다.녹화중 지난 2002년 대통령 후보 단일화 합의 이후 민주당 노무현 후보 지지철회로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당시 정몽준(국민통합21 대표)은 노무현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대표 선정을 놓고 경쟁을 벌이다가, 여론조사를 통해 노무현을 대표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였지만, 투표 전날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철회를 선언하여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그는 “2002년 선거운동 마무리 시점에 노무현 대통령 후보 지원철회 선언 이후 가족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이들이 나의 결정을 이해 못했다”면서 “정치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당시를 회고했다.이어 정문준은 “국민에게 나의 뜻을 솔직하게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과 KBS 장모 기자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도청을 했다는 직접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고, 한 의원에게로의 전달경로를 입증하지 못해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그러나 도청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4개월여 만에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종결, 사건의 실체 규명 작업이 미제로 남게 되면서 경찰의 수사 과정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모든 프로그램의 취재와 제작, 방송과정에서 이번 같은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에 휩싸이지 않도록 공영방송

안철수 원장이 28일 대학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직을 사임했다.서울대는 이날 “안철수 원장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보직 사임을 요청해 와 이를 수리했고”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 앞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은 “안 원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 고 압박한 바 있다.이에 안 원장이 10·26 서울시장 선거 기간 동안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신분으로서 요구 받은 선거 중립 의무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한편 도는 정부와 함께 1천425억 원을 들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건립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도비 35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보행 중 흡연을 금지하는 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힌것과 관련 김기옥 서울시 의원(민주당)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조례”라며 나 후보가 헛공약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선일보 13일자에 따르면 나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과 도심에서 시범 실시한 이후 조례를 제정하는 3단계로 보행 흡연 금지를 추진하겠다" 보도 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김기옥 의원(민주당, 강북1)은 “아무리 보궐선거라고 하지만 정책준비가 너무 미흡한 것 같다”고 말하고, “이미 지난해 10월에 시의회가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를 제정했고, 지금은 각 자치구가 조례를 제정하는 단계”라고 말했다.또한 “원래 1월 1일부터 실시하려던 것을

서울 내곡동 사저 땅의 명의를 대통령 앞으로 옮기기로 했다. 청와대는 가족들에게 장남 시형 씨 앞으로 된 내곡동 사저 땅을 매입절차를 거쳐 즉시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바꾸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실명제 위반에 편법증여, 다운계약서 의혹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퇴임 후 옮겨갈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 땅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펼치자 결국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이다.당초 청와대는 주변 땅값 상승우려와 보안 문제 때문에 시형씨의 명의로 사저를 매입했을 뿐 건축허가 시점에서 이 대통령이 매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땅 투기는 물론 전직 대통령들의 사저와 비교할 때 규모와 그 비용이 지나치다며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즉시 구입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실제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호 의원이 지난 6일   생방송 MBC 100분토론에 폭탄주를 몇잔씩이나 마시고 참여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예상된다. 신지호 의원은 TV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장점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바람을 타고 있다. 자기 힘으로 만든 바람이 아니고, 박 후보는 그 최대 수혜자”라고 비꼬듯이 답했다. 당황한 사회자가 다시 묻다 동문서답을 했다. 또한 박 후보 측이 양화대교 교각 확장 공사 중단을 주장하는 토론 중 ‘ㄷ자’로 꺾인 사진을 들어 보이며 “도대체 이게 다리냐”고 따지자, 신 의원은 “그게 다리가 아니고 팔입니까”라고 빈정거리기도 했다.특히 술에 취한 표정과 말투로 장광설을 늘어놓거나 다른 토론자의

5일 국회 법사위 소속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국정감사에서 최근 항소심에서 1심 무죄 판결을 근거 없이 뒤집고 유죄판결을 내린 환경재단 최열 대표 재판 결정의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했다.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이날 “환경운동의 대부인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해 지난주 서울고법은 1심에서 무죄가 난 알선수재 혐의의 판결을 뒤집을 새로운 증거도 제출되지 않았는데 1심 재판기록만 갖고 유죄를 선고했다”며 “이것은 지금까지 법원이 강조한 직접심리주의와 공판중심주의에도 어긋나는 것이고, 대법원의 판례도 1심에서 이뤄진 증언의 신빙성에 대한 판단을 2심에서 함부로 뒤집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박일환 법원행정처장은 이례적으로 “상고심에서 적절한 판결이 나오리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최근 어린이를 성추행하여 집행유예 중에 있던 학습지 교사가 집행유예기간 중에 자신이 가르치는 어린이를 또다시 성추행하는 범죄를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대상 직군에 ‘학습지 교사’를 추가하는 법안이 10월 4일 국회에 제출되었다.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ㆍ청소년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기업체에서 아동ㆍ청소년에게 직접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자를 취업제한 직군에 포함시켜, 성범죄 전력이 있는 자가 학습지 교사가 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또한 학습지 교사의 경우,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성범죄자의 접근을 제한할 필요가 큼에도

일 한나라당 중앙장애인위원회(위원장 이정선)는 전국 모든 장애인시설에 대한 전면적조사 착수와 장애인 인권에 관한 구체적 보호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정선 위원장은 “영화 ‘도가니’의 실제 무대인 광주인화학교에서 발생한 장애인 성폭행 사건의 경우, 가해자 6명 중 실형을 선고 받은 교직원은 2명뿐, 나머지 4명은 기소유예 및 집행유예 등으로 풀려난 것을 두고 온 국민은 공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앞서, 지난 2010년 4월 「한나라당 중앙장애인위원회」는 민관합동(한나라당 중앙장애인위원회·보건복지부·시설인권연대 등)으로 전국 22개 미인가 장애인시설에 대한 전면조사를 실시한 결과, 54%인 12개 시설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성폭행·수급비 횡령·폭행·부당

국민행복당(가칭)은 26일 경상북도 상주문화회관에서 허평환(전,국군기무사령관)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와 내외 귀빈과 당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경북도당 위원장에 김종성씨(평화통일국민연합 경북지부장)를 선출했다.이날 허평환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는 격려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위기, 안보위기, 도덕성위기, 정체성위기에 처해 있어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이 적화통일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준 기존 정치세력들은 이룩할 수 없는 “강대한 선진 통일대한민국건설”을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또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정치, 국민을 위한정치,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정치, 세계 문물의 발전과 평화를 위한정치를 하여 이를 구현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국민행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