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도쿄올림픽] 김경문호 한국 야구, 올림픽 2연패 좌절..졸전끝 美에 완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졸전 끝에 미국에 완패하며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지난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2-7로 패했다.앞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어...
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PGA] 맥길로이, 아놀드파머 ‘우승’..우즈 2주 연속 ‘톱5’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로리 맥길로이가 PGA 통산 14승을 신고했다.맥길로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클럽(파72·741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서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맥길로이는 2위를 2타 차로 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번 우승으로 맥길로이는 지난 2016년 도이체 뱅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18개월 만에 우승을 맛봤다.한편,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공동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8-03-19 09:41 [KLPGA] 이정은, 사상 첫 ‘6관왕’..신인상은 장은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해는 그야말로 이정은(21·토니모리)의 해였다.이정은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7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6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미 수상을 확정한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 평균타수상, 다승 부문 외에도 시상식에서 발표된 인기상과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싹쓸이 했다.이전에 4개 부문을 석권한 선수는 있었지만 6개 부문을 수상한 선수는 이정은이 처음이다. 올해 생애 첫 승을 신고했던 이정은은 기세를 몰아 3승을 추가하며 4승을 챙겼다. 상금은 역대 4번째로 10억원(11억4905만원)을 돌파했다.대상 포인트도 독보적 1위를 기록했고, 평균 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11-28 09:14 [LPGA] ‘슈퍼 루키’ 박성현, 39년만 대기록..‘3관왕’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퍼 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39년 만에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6위를 기록했다.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이미 신인왕을 확정지었던 박성현은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박성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신인왕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과 함께 CME 글로브 포인트 100만 달러 보너스, 세계랭킹 1위까지 노릴 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11-20 09:17 [KLPGA] 지한솔, 시즌 마지막 대회서 생애 ‘첫 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한솔(22·호반건설)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신고했다.지한솔은 지난 12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68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2017(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26·NH투자증권)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5년 K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한지 3년 만이다. 조윤지와 김지현이 맹추격하는 가운데, 지한솔은 15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한편 이정은(21·토니모리)은 대상, 상금왕, 다승왕,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11-13 09:16 '트럼프' 전세계 18개 골프장 소유한 애호가…국회 연설 도중 한국 골프 예찬 [한강타임즈]골프 사랑이 남다른 도널드 트럼프(71) 미국 대통령이 국회 연설 도중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고라고 추어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연설 도중 "한국의 골프 선수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다"며 "전세계 10위권에 드는 선수, 세계 4대 골프 선수가 모두 한국 출신이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 도중 한국의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등의 우수성을 열거하며 한국 여자골프를 짚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 여자 오픈' 우승자 박성현(24)도 언급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 골프/레져 | 오지연 기자 | 2017-11-08 16:53 [LPGA] 박성현, 신인왕 확정..39년만 대기록 향한 첫 단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을 확정하며 39년 만의 대기록 달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LPG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박성현이 2017년 롤렉스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신인왕 포인트에서 박성현은 1413점으로 2위인 엔젤 인(미국·615점)을 무려 798점차로 따돌렸다. 이는 1996년 신인왕인 캐리 웹(1030점차)과 1998년 신인왕 박세리(929점차)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큰 점수차다. 이로써 박성현은 박세리(1998년), 김미현(19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이선화(2006년), 신지애(2009년), 서희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10-19 09:07 [골프] 한국, 2주만에 女골프 세계랭킹 1·2위 석권..유소연 13주째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자리를 탈환하며 한국 여자골프는 2주 만에 세계랭킹 1,2위 자리를 되찾았다. 유소연(메디힐)은 1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1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평균 점수 8.05를 기록, 렉시 톰슨(미국)과 동점을 이뤘지만 총점에서 앞서며 2주 만에 2위에 올랐다.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아니카 어워드'를 수상한 유소연은 8.71점으로 13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2주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발표 이후 처음으로 특정 국가에서 1, 2위를 차지했던 한국 여자골프는 또 다시 1, 2위를 휩쓸게 됐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9-19 09:26 [LPGA] 전인지, 시즌 5번째 ‘준우승’..‘포틀랜드 클래식’ 1타차 2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인지(23)가 시즌 5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의 연속 대회 우승 기록도 '5'에서 멈추게 됐다.전인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 상금 1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우승을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20언더파 268타)에 1타 차로 져 2위를 했다. 4타 차로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전인지는 전반에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지만 루이스도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9-04 09:10 [LPGA] 박성현, ‘캐나다오픈’ 역전 우승..태극낭자 사상 첫 5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공동 12위에서 선두까지 제치는 뒤집기쇼를 선보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 상금 225만 달러)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골프 클럽(파71·6419야드)에서 열린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11언더파 273타로 마친 이미림(27·NH투자증권)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뒤 한 달여 만에 2승째를 신고했다.박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8-28 09:18 ‘괴물 신인’ 최혜진, 세계 랭킹 22위로 껑충..유소연 9주째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마추어로서 18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최혜진(18·학산여고)이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다.22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최혜진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최혜진은 지난 20일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1999년 임선욱 이후 18년 만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다승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오는 23일 생일이 지나면 최혜진은 프로로 전향하게 된다. 28일에는 롯데와 후원 계약을 하며, 31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한편, 미국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8-22 09:17 [KLPGA] 여고생 골퍼 최혜진, ‘아마 고별전’ 우승 피날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했던 최혜진(18·학산여고)이 아마추어로서 출전한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최혜진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12언더파 201타로 마친 2위 박지영(21·CJ오쇼핑)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앞서 지난달 초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8-21 09:40 [LPGA] 김인경, ‘브리티시 오픈’ 제패..데뷔 11년만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인경(한화)이 데뷔 11년 만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김인경은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김인경은 조디 유워트 셰도프(잉글랜드·16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지난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김인경은 데뷔 11년 만에 통산 7승을 생애 첫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김인경은 우승 상금 48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8-07 09:43 [LPGA] 이미향, ‘스코티시 오픈’ 짜릿한 역전 우승..통산 2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미향(24·KB금융그룹)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티시 오픈'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미향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골프는 3주 연속 우승과 함께 올 시즌 21개 대회 중 11승을 거뒀다.이미향은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에이셔 던도널스 링크스 코스(파72·639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허미정(28·대방건설)과 캐리 웹(호주·이상 5언더파 28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31 09:06 [LPGA] 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우승..박성현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인경(29·한화)이 최종일 8언더를 몰아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 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쳤다.2위인 렉시 톰슨(미국)을 4타차로 따돌리고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은 지난달 4일 숍라이트 클래식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 3위를 유지하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US오픈 챔피언' 박성현(24)은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24 10:05 [LPGA] ‘US오픈 챔피언’ 박성현, 2주연속 우승 도전 ‘순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 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제리나 필러(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박성현은 페이윤 첸(대만)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박성현의 티샷은 불안정했다. 14차례 티샷 중 10번이 페어웨이를 놓쳤다. 하지만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21 09:23 [골프] ‘US오픈 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톱5’ 첫 진입..유소연 4주째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후 첫 승을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으로 장식한 '슈퍼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톱5'에 첫 진입했다.지난 1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7.17포인트로 지난주 11위에서 6계단 상승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기존 박성현의 최고 순위는 8위였지만,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하며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한 유소연(27·메디힐)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이었다.5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18 09:36 [LPGA] ‘슈퍼 루키’ 박성현, 최고 권위 US오픈 ‘제패’..데뷔 첫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신고했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9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였던 아마추어 최혜진(18·학산여고)을 2타차로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후 14개 대회 만에 데뷔 첫 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달성했다.아울러 지난해 이 대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17 09:31 [KLPGA] 박보미, 연장 접전 끝 데뷔 4년만 첫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보미(하이원리조트)가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박보미는 지난 9일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 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박보미는 이지후(유진케미칼)와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친 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한 박보미는 이지후가 보기를 기록하며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한편,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중국의 펑샨샨은 중국에서 열린 KLPGA 주관 대회에서 중국 선수로서 첫 우승을 노렸지만 보기 4개와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10 09:50 [골프] KLPGA는 지금 ‘지현 전성시대’..5주 연속 '지현'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주 연속 '지현' 이름을 가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지현(문영그룹)을 시작으로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김지현(롯데),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 김지현(한화)에 이어 이번엔 오지현(KB금융그룹)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것. 그야말로 최근 KLPGA는 '지현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오지현은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26 11:08 [LPGA] 유소연, '월마트 챔피언십' 우승..시즌 첫 다승·상금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소연(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2승을 달성하며 상금 순위도 1위로 올라섰다.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공동 2위 양희영(PNS)과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상 16언더파 19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지난 4월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LPGA투어 첫 다승자가 됐다. 개인 통산 우승은 '5'로 늘렸다. 올해 LP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26 09:47 [골프] 김지현, 공동 2위 출발..9년만 3주 연속 우승 ‘순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지현(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김지현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9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오지현(KB금융그룹), 장은수(CJ오쇼핑) 등 5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지영(올포유)이 7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앞서 지난 4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8년 만에 투어 첫 우승을 거둔 김지현은 이달 들어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이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23 09:34 [골프] 신예 쭈타누깐,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유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지난 주 골프여제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누르고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이후 2주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지난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쭈타누깐은 랭킹 포인트 8.55점으로 8.09점의 리디아 고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주타누깐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85주 연속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켜오던 리디아 고를 제치고 생애 첫 1위에 오른 바 있다.최근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하면서 공동 10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에 졌지만 1위 자리는 유지했다.이번 대회에 불참한 유소연은 8.07점으로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20 09:43 [PGA] 김시우, US오픈 ‘톱10’ 실패..신예 코엡카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US오픈을 아쉽게 마무리했다.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골프장(파72·77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기록하며 3오버파 75타로 경기를 마쳤다.전날까지 9언더파로 단독 6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브렌든 스틸,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13위에 머물렀다.김시우는 선두에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들어서면서 우승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후반 들어 연이어 보기를 기록하며 오히려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우승은 미국의 신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19 09:56 '예비맘' 양수진, 캐디 남편과 이틀 동안 36홀 소화…1타차 아쉬운 컷탈락 [한강타임즈] 임신 7개월의 몸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 출전했던 예비맘 양수진(26)이 아쉽게 1타 차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양수진(26)은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3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2라운드서 버디 1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7오버파 151타를 기록한 양수진은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컷 통과 기준 타수(6언더파 150타)에 1타 부족해 아쉽게 3라운드 진출이 무산됐지만 한 달여 만에 밟은 필드는 언제나처럼 편안했다.지난 3월 축구선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17 05:58 [골프]안병훈, 3연속 '톱10' 실패...전반 잘 나가다 12번홀 '미끌' [한강타임즈]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을 노렸던 안병훈(26·CJ대한통운)의 도전이 트리플 보기에 막혔다.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골프클럽(파 72·739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트리플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최종 합계 2오버파 28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11계단 순위가 하락한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안병훈은 지난달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고, 이어 출전한 'AT&T 바이런 넬슨'에서 시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05 10: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PGA] 맥길로이, 아놀드파머 ‘우승’..우즈 2주 연속 ‘톱5’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로리 맥길로이가 PGA 통산 14승을 신고했다.맥길로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클럽(파72·741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서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맥길로이는 2위를 2타 차로 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번 우승으로 맥길로이는 지난 2016년 도이체 뱅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18개월 만에 우승을 맛봤다.한편,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공동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8-03-19 09:41 [KLPGA] 이정은, 사상 첫 ‘6관왕’..신인상은 장은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해는 그야말로 이정은(21·토니모리)의 해였다.이정은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7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6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미 수상을 확정한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 평균타수상, 다승 부문 외에도 시상식에서 발표된 인기상과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싹쓸이 했다.이전에 4개 부문을 석권한 선수는 있었지만 6개 부문을 수상한 선수는 이정은이 처음이다. 올해 생애 첫 승을 신고했던 이정은은 기세를 몰아 3승을 추가하며 4승을 챙겼다. 상금은 역대 4번째로 10억원(11억4905만원)을 돌파했다.대상 포인트도 독보적 1위를 기록했고, 평균 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11-28 09:14 [LPGA] ‘슈퍼 루키’ 박성현, 39년만 대기록..‘3관왕’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퍼 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39년 만에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6위를 기록했다.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이미 신인왕을 확정지었던 박성현은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박성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신인왕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과 함께 CME 글로브 포인트 100만 달러 보너스, 세계랭킹 1위까지 노릴 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11-20 09:17 [KLPGA] 지한솔, 시즌 마지막 대회서 생애 ‘첫 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한솔(22·호반건설)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신고했다.지한솔은 지난 12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68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2017(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26·NH투자증권)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5년 K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한지 3년 만이다. 조윤지와 김지현이 맹추격하는 가운데, 지한솔은 15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한편 이정은(21·토니모리)은 대상, 상금왕, 다승왕,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11-13 09:16 '트럼프' 전세계 18개 골프장 소유한 애호가…국회 연설 도중 한국 골프 예찬 [한강타임즈]골프 사랑이 남다른 도널드 트럼프(71) 미국 대통령이 국회 연설 도중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고라고 추어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연설 도중 "한국의 골프 선수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다"며 "전세계 10위권에 드는 선수, 세계 4대 골프 선수가 모두 한국 출신이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 도중 한국의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등의 우수성을 열거하며 한국 여자골프를 짚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 여자 오픈' 우승자 박성현(24)도 언급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 골프/레져 | 오지연 기자 | 2017-11-08 16:53 [LPGA] 박성현, 신인왕 확정..39년만 대기록 향한 첫 단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을 확정하며 39년 만의 대기록 달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LPG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박성현이 2017년 롤렉스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신인왕 포인트에서 박성현은 1413점으로 2위인 엔젤 인(미국·615점)을 무려 798점차로 따돌렸다. 이는 1996년 신인왕인 캐리 웹(1030점차)과 1998년 신인왕 박세리(929점차)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큰 점수차다. 이로써 박성현은 박세리(1998년), 김미현(19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이선화(2006년), 신지애(2009년), 서희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10-19 09:07 [골프] 한국, 2주만에 女골프 세계랭킹 1·2위 석권..유소연 13주째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자리를 탈환하며 한국 여자골프는 2주 만에 세계랭킹 1,2위 자리를 되찾았다. 유소연(메디힐)은 1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1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평균 점수 8.05를 기록, 렉시 톰슨(미국)과 동점을 이뤘지만 총점에서 앞서며 2주 만에 2위에 올랐다.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아니카 어워드'를 수상한 유소연은 8.71점으로 13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2주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발표 이후 처음으로 특정 국가에서 1, 2위를 차지했던 한국 여자골프는 또 다시 1, 2위를 휩쓸게 됐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9-19 09:26 [LPGA] 전인지, 시즌 5번째 ‘준우승’..‘포틀랜드 클래식’ 1타차 2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인지(23)가 시즌 5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의 연속 대회 우승 기록도 '5'에서 멈추게 됐다.전인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 상금 1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우승을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20언더파 268타)에 1타 차로 져 2위를 했다. 4타 차로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전인지는 전반에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지만 루이스도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9-04 09:10 [LPGA] 박성현, ‘캐나다오픈’ 역전 우승..태극낭자 사상 첫 5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공동 12위에서 선두까지 제치는 뒤집기쇼를 선보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 상금 225만 달러)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골프 클럽(파71·6419야드)에서 열린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11언더파 273타로 마친 이미림(27·NH투자증권)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뒤 한 달여 만에 2승째를 신고했다.박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8-28 09:18 ‘괴물 신인’ 최혜진, 세계 랭킹 22위로 껑충..유소연 9주째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마추어로서 18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최혜진(18·학산여고)이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다.22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최혜진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최혜진은 지난 20일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1999년 임선욱 이후 18년 만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다승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오는 23일 생일이 지나면 최혜진은 프로로 전향하게 된다. 28일에는 롯데와 후원 계약을 하며, 31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한편, 미국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8-22 09:17 [KLPGA] 여고생 골퍼 최혜진, ‘아마 고별전’ 우승 피날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했던 최혜진(18·학산여고)이 아마추어로서 출전한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최혜진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12언더파 201타로 마친 2위 박지영(21·CJ오쇼핑)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앞서 지난달 초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8-21 09:40 [LPGA] 김인경, ‘브리티시 오픈’ 제패..데뷔 11년만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인경(한화)이 데뷔 11년 만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김인경은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김인경은 조디 유워트 셰도프(잉글랜드·16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지난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김인경은 데뷔 11년 만에 통산 7승을 생애 첫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김인경은 우승 상금 48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8-07 09:43 [LPGA] 이미향, ‘스코티시 오픈’ 짜릿한 역전 우승..통산 2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미향(24·KB금융그룹)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티시 오픈'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미향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골프는 3주 연속 우승과 함께 올 시즌 21개 대회 중 11승을 거뒀다.이미향은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에이셔 던도널스 링크스 코스(파72·639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허미정(28·대방건설)과 캐리 웹(호주·이상 5언더파 28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31 09:06 [LPGA] 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우승..박성현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인경(29·한화)이 최종일 8언더를 몰아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 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쳤다.2위인 렉시 톰슨(미국)을 4타차로 따돌리고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은 지난달 4일 숍라이트 클래식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 3위를 유지하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US오픈 챔피언' 박성현(24)은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24 10:05 [LPGA] ‘US오픈 챔피언’ 박성현, 2주연속 우승 도전 ‘순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 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제리나 필러(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박성현은 페이윤 첸(대만)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박성현의 티샷은 불안정했다. 14차례 티샷 중 10번이 페어웨이를 놓쳤다. 하지만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21 09:23 [골프] ‘US오픈 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톱5’ 첫 진입..유소연 4주째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후 첫 승을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으로 장식한 '슈퍼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톱5'에 첫 진입했다.지난 1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7.17포인트로 지난주 11위에서 6계단 상승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기존 박성현의 최고 순위는 8위였지만,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하며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한 유소연(27·메디힐)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이었다.5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18 09:36 [LPGA] ‘슈퍼 루키’ 박성현, 최고 권위 US오픈 ‘제패’..데뷔 첫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신고했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9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였던 아마추어 최혜진(18·학산여고)을 2타차로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후 14개 대회 만에 데뷔 첫 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달성했다.아울러 지난해 이 대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17 09:31 [KLPGA] 박보미, 연장 접전 끝 데뷔 4년만 첫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보미(하이원리조트)가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박보미는 지난 9일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 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박보미는 이지후(유진케미칼)와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친 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한 박보미는 이지후가 보기를 기록하며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한편,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중국의 펑샨샨은 중국에서 열린 KLPGA 주관 대회에서 중국 선수로서 첫 우승을 노렸지만 보기 4개와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10 09:50 [골프] KLPGA는 지금 ‘지현 전성시대’..5주 연속 '지현'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주 연속 '지현' 이름을 가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지현(문영그룹)을 시작으로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김지현(롯데),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 김지현(한화)에 이어 이번엔 오지현(KB금융그룹)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것. 그야말로 최근 KLPGA는 '지현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오지현은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26 11:08 [LPGA] 유소연, '월마트 챔피언십' 우승..시즌 첫 다승·상금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소연(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2승을 달성하며 상금 순위도 1위로 올라섰다.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공동 2위 양희영(PNS)과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상 16언더파 19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지난 4월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LPGA투어 첫 다승자가 됐다. 개인 통산 우승은 '5'로 늘렸다. 올해 LP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26 09:47 [골프] 김지현, 공동 2위 출발..9년만 3주 연속 우승 ‘순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지현(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김지현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9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오지현(KB금융그룹), 장은수(CJ오쇼핑) 등 5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지영(올포유)이 7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앞서 지난 4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8년 만에 투어 첫 우승을 거둔 김지현은 이달 들어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이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23 09:34 [골프] 신예 쭈타누깐,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유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지난 주 골프여제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누르고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이후 2주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지난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쭈타누깐은 랭킹 포인트 8.55점으로 8.09점의 리디아 고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주타누깐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85주 연속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켜오던 리디아 고를 제치고 생애 첫 1위에 오른 바 있다.최근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하면서 공동 10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에 졌지만 1위 자리는 유지했다.이번 대회에 불참한 유소연은 8.07점으로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20 09:43 [PGA] 김시우, US오픈 ‘톱10’ 실패..신예 코엡카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US오픈을 아쉽게 마무리했다.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골프장(파72·77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기록하며 3오버파 75타로 경기를 마쳤다.전날까지 9언더파로 단독 6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브렌든 스틸,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13위에 머물렀다.김시우는 선두에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들어서면서 우승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후반 들어 연이어 보기를 기록하며 오히려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우승은 미국의 신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19 09:56 '예비맘' 양수진, 캐디 남편과 이틀 동안 36홀 소화…1타차 아쉬운 컷탈락 [한강타임즈] 임신 7개월의 몸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 출전했던 예비맘 양수진(26)이 아쉽게 1타 차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양수진(26)은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3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2라운드서 버디 1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7오버파 151타를 기록한 양수진은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컷 통과 기준 타수(6언더파 150타)에 1타 부족해 아쉽게 3라운드 진출이 무산됐지만 한 달여 만에 밟은 필드는 언제나처럼 편안했다.지난 3월 축구선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17 05:58 [골프]안병훈, 3연속 '톱10' 실패...전반 잘 나가다 12번홀 '미끌' [한강타임즈]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을 노렸던 안병훈(26·CJ대한통운)의 도전이 트리플 보기에 막혔다.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골프클럽(파 72·739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트리플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최종 합계 2오버파 28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11계단 순위가 하락한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안병훈은 지난달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고, 이어 출전한 'AT&T 바이런 넬슨'에서 시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6-0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