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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우한과 비슷"...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급증
중국 베이징, "우한과 비슷"...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급증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6.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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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36명까지 급증하는 등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지역 시장을 통해 전파가 시작돼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우한과 비슷"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베이징시내 학교를 휴교하고 베이징 방문 자제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14일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베이징 코로나19 영도소조(대응팀)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확산되자 '비상시기'를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은 지난 11일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12일 6명, 13일 36명이 추가 발생했다.

당국은 신규 확진자 36명 중 27명이 신파디 도매 시장 관계자라며, 지난달 30일 이후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 핵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의 핵산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아도 발열인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확진통계에서 제외된다.

한편 베이징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신파디 시장을 봉쇄하고, 초등학교 3곳과 유치원 6곳에 대해 수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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