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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돼지독감' 바이러스, WHO "경계 늦추지 않을 것"
중국발 '돼지독감' 바이러스, WHO "경계 늦추지 않을 것"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01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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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에서 발견된 신종 돼지 독감 바이러스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30일(현지시간) 크리스턴 린드마이어 WHO 대변인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해당 논문을 주의 깊게 읽어 볼 것"이라며 "연구를 위한 협력과 동물 개체군 감시 활동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린드마이어 대변인은 "이 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다른 바이러스도 감시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일깨운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농업과학원 산하 중국농업대학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P) 소속 과학자들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최근 중국 돼지 농장에서 발견된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인간에도 전염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G4 EA H1N1(이하 G4)'라고 이름 붙여진 이 바이러스는 돼지에 의해 전염되며,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구진은 G4에 대해 "인간 감염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며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질문애 "중국은 연구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떠한 바이러스의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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